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36회 하계수련회가 7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있었다. “성령충만함으로 전도에 앞장서는 남전도회”(행 5:42)라는 주제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금년 수련회에는 100여명의 남전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첫째날에는 개회예배(설교 총회장 조일구 목사)와 환영 및 축하의 시간, 세미나1(서경대학교 이복규 명예교수), 특별찬양, 세미나2(동두천연탄교회 오성환 목사), 그리고 둘째날에는 둘레길 산책 및 동행기도, 아침예배(설교 남전도부장 이상화 목사), 지방회 연합족구대회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장 나윤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서는 직전회장 황제돈 장로의 기도, 서기 오광록 장로의 성경봉독과 임원들의 특별찬송 후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때때전도에 항상 힘쓰라”(딤후 4:1~5)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부회계 김영각 장로의 헌금기도 후에는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교회, 남전도회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또 수석부회장 노재억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남전도부장의 환영사,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와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의 격려사,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기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예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들의 축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격려사 및 교단보고, 봉사헌신상 수여(신치순, 한인석 장로)가 있었고, 광고(총무 김신용 장로)와 교단가 제창(인도 여해구 장로) 후에는 고문 최승덕 장로가 폐회기도를 함으로 순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