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I 총회뉴스

총회뉴스

제목 강서교회, 미얀마 훈타에 10번째 해외 지교회 건축 2023-08-30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044
첨부파일   



예배로 들어가 선교로 나가는 강서교회(손항모 목사)가 미얀마 훈타지역에 훈타교회를 건축하고 지난 8월 22일 봉헌예배를 드렸다. 훈타교회는 강서교회가 해외에 건축하는 10번째 교회다. 이날 1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랄 뚜 쭈앙아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린 봉헌예배에서는 미얀마 C&MA 총회장 리안 수아뿌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설교 후에는 강서교회 건축위원장의 건축보고가 있었고, 선교팀의 특별찬양과 강서교회 손항모 목사가 익명으로 건축헌금을 한 분의 입장을 소개한 후, 서울서지방회 증경지방회장 이종이 목사의 축사와 윤상희 목사의 축도로 봉헌예배를 마쳤다. 또 이날 강서교회 선교팀은 훈타교회 건축비 뿐만 아니라 특별성구 헌금과 함께 비치용 성경책과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선교팀은 훈타교회 주변에 있는 C&MA 총회본부 및 소속교회를 방문하여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본 교단 파송 선교사인 한희준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CDP센터도 방문했다. 한 선교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선교사가 사역을 중단하고 본국으로 철수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사역이 더 활성화가 되어 코로나 이전보다 몇 배 사역이 확장됐다고 한다. 선교팀과 함께했던 목사 중 한 분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고 어렵다고만 했었는데 한 선교사의 사역을 보면서 많이 회개하게 된다”라고 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목회를 해야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강서교회는 “이번 훈타교회 봉헌을 위한 방문은 강서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서울서지방회 소속 4명의 목회자들이 동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하며, “이번 훈타교회 봉헌에 이어 10월 4일부터는 해외 11번째 지교회인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발리바고교회를 건축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10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국내 농어촌 지역에 1년에 한 교회를 선정하여 리모델링해 주는 11번째 농어촌 리모델링 사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전글 총회본부 시설물 철거 및 리모델링 공사
다음글 속초에서 열린 제16회 목회자 하계수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