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도방위사령부 1113공병단 교회인 안양 늘푸른교회에서 민간인 군선교사로 15년 동안 군선교 사역에 힘써 왔던 윤성 목사가 12월 7일(주일) 오후 4시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예수전진교회 설립 및 취임감사예배를 드림으로 제2기 사역을 향한 새 발걸음을 내딛었다.

설립예배, 설립예식, 취임식, 축하와 감사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교단 및 인천남지방회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표성인 목사(중부감찰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김기성 목사(부지방회장)의 기도와 홍혜표 목사(지방회 부서기)의 성경봉독 후 이규복 목사(지방회장)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요 14:16~17)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설립예식과 3부 취임식을 마친 후 마지막 순서인 4부 축하와 감사의 시간에는 축사(증경지방회장 정종판 목사), 권면(증경지방회장 김영호 목사, 충훈부교회 이봉범 원로목사), 격려사(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미국복음총회 비숍/무디교회 이성태 목사)가 있었고, 이태공 목사(증경지방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

예수전진교회를 설립한 윤성 목사는 “바르고 건전한 신앙생활을 위한 말씀사역과 회개, 회복, 치유가 있는 성령충만한 예배를 지향하고, 다음세대와 청년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가정, 학교, 교회의 일체된 교육을 통해 미래 한국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리더 양육을 교회비전과 목표로 삼아 앞으로의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