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취임사

총회장 김만수 목사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안에서 제103회기 총회장으로 섬기게 된 김만수 목사 인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성결 가족과 총회 대의원들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맡겨주신 총회장의 직무를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 가운데 기도하면서 잘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40여년의 목회 가운데 1937년에 창립되어 87년의 역사가 있는 고천교회에 4번(전도사 1번, 부목사 2번, 2002년 18대 담임목사)의 청빙을 받아 섬겼던 목회관으로 교단과 개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이제 총회장으로서 모든 성결가족들이 진정한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며 다음의 사역들에 제가 가진 역량을 쏟으려 합니다.

2024년 5월 20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만수 목사

첫째,
영혼 구원하는 일에 총회장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영혼 구원은 주님의 지상명령으로 제103회기 교단 표어를 ‘다시 성결의 복음으로’(벧전 1:16) 정하고 교단과 지교회의 영혼 구원하는 일에 우선을 두고 총회장의 일을 하겠습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전국 지방회 별로 사중복음 부흥회를 개최하고 평신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쉬운 사중복음」 서적을 만들어 성결가족들이 사중복음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보급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교육부서가 줄어든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부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교육국과 교육부(아동부, 청소년부)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며, 다음 세대 전문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교육 매뉴얼을 만들어 지교회를 섬기며, 지역 별로 청소년 집회를 개최하여 다음 세대의 부흥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선교사 은급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선교사들의 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선교사들의 사역을 파악하여 섬기겠습니다. 선교사들의 은급 문제를 위해 파송교회와 유지재단, 은급재단, 해외선교위원회와 협의하여 선교사들이 은퇴 후 노후를 위한 은급을 만드는 일에 총회가 힘쓰겠습니다.

넷째,
은퇴목회자의 대책과 성결대학교 장학금을 위한 바자회를 단회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 준비하겠습니다.

총회 협동조합과 성결대학교와 함께 은퇴목회자 생활비와 성결대학교 장학금을 위한 바자회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 준비하겠습니다.

다섯째,
재개발로 어려움 당하는 교회들을 위하여 재개발위원회를 만들어 섬기겠습니다.

지교회들이 재개발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재개발 위원회를 만들어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유지재단과 교단 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개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위원회를 만들어 지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성결가족 여러분! 총회 대의원, 대회원 여러분!

무엇보다 이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응원과 많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주님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고 교단을 섬기는 총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