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소속 수원중앙교회(공재영 목사)가 3월 19일(주일) 오후 2시 30분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이날 예식을 통하여 장로 1명, 안수집사 3명, 권사 6명을 새로 임직했으며, 임직자들은 “앞으로 부끄러움이 없는 충성된 종의 자세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부지방회장 김영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지방회장 이정숙 장로의 기도와 부서기 한민기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정세홍 목사가 “베드로의 첫 발자국”(마 14:28~33)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회계 이종학 목사가 헌금기도를 맡았다.

그리고 2부 임직식에 이어 공재영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축하 및 권면의 시간에는 증경지방회장인 김만수 목사와 조명선 목사의 권면, 총회 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 기념패 및 기념메달과 장로회 선물 증정의 시간이 있었고, 박명신 신임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답사를 했으며, 백운호수교회 김종을 공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