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총회 실행위원회 및 기관장 정책수련회’가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라오스에서 진행됐다. “다시 성결의 복음으로”(벧전 1:16)라는 주제로 4박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회기 정책수련회에는 총회 실행위원들과 기관장, 총회직원들을 포함하여 총 5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째날 오후 현지 도착 후 둘째날 조식 후에 총무 권순달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이천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아”(딤전 6:11~12)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와 유지재단 이사장 류제곤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성결대 총장 김상식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그리고 예배를 마친 후에는 103회기 첫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103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사항들에 대해 회의를 가졌으며,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들이 통과됐다. 또 수요일에는 권순달 총무의 사회와 김상식 목사의 설교로 수요예배를 드렸고, 마지막날 폐회예배는 서기 이명화 목사의 사회, 부서기 김성은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설교와 민중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 정책수련회 참가자들은 이영상 선교사가 건축 중인 선교센터를 방문하여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