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노재억 장로) 제37회 하계수련회가 7월 18일(금)부터 다음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내 증인이 되리라”(행 1:1~11)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31개교회에서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영적인 결단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금년 수련회에서 첫째날에는 오후 2시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환영 및 축하의 시간, 세미나I, 건강세미나, 세미나II가 있었고, 둘째날에는 아침예배와 조식을 마치고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둘러보며 회원 간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첫째날 오후 2시 회장 노재억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직전회장 나윤찬 장로의 기도와 서기 오광록 장로의 성경봉독, 예성 여전련 찬양단의 특별찬송 후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회계 김영각 장로의 헌금기도 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부총회장 이천 장로), 총회와 지교회를 위하여(원로장로회장 서종로 장로), 남전도회 부흥을 위하여(장전련 수석부회장 황제돈 장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 수석부회장 이장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회장인사 및 내빈소개와 남전도부장 이상화 목사, 부총회장 홍사진 목사, 성결대 김상식 총장(영상)의 격려사가 있었고, 한평협 대표회장 김상윤 장로, 기성 남전련 회장 조남재 장로, 예성 여전련 회장 정현숙 권사가 축사를 했다.

이어 총회총무 권순달 목사의 총회보고 및 축사, 총무 차천용 장로의 광고, 부회장 여해구 장로의 지휘로 교단가 제창이 있었고, 고문 오진근 장로가 폐회기도를 맡았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서는 이상화 목사(총회 남전도부장),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가 세미나 강사를 맡았으며, 폐회예배에서는 유재영 목사(한사랑교회)가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