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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성 다문화선교위원회, 2024년 가을 포럼 개최 2024-10-2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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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 다문화선교위원회(위원장 신상록 목사)가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와 함께 11월 1일(금)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보배로운예수교회에서 가을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금년 포럼은 교단의 이주민 선교와 사회적 확장을 위해 20년간 다문화국제학교를 운영해온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와 공동으로 마련하여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다.

“이주민 자녀는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좌장 손치근 박사(카자흐스탄 총영사) △발제1: 이주민 자녀는 대한민국의 미래 자원입니다(이민정책연구원 이규홍 부원장) △발제2: 이주민 자녀는 교회의 미래입니다(고려인청소년문화센터장 안드레 전도사) △토론자: 이해동 목사(몽골교회 담임), 민병휘 박사(다문화국제학교 교감), 김동완 목사(마하나임대안학교 교장), 김병수 목사(발산희망드림봉사단 단장)가 순서를 맡았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현 상황을 주목하고 이주민 선교 및 목회를 위한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주 2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을 국가와 한국교회의 미래 자원이라는 데 주목하고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 교단을 비롯한 한국 교계의 현 상황은 인구절벽은 물론 이단과 세속화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교인감소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교회의 미래 세대인 아동, 청소년의 성장은 멈추고 있음을 우려하며,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이주아동과 청소년을 대안으로 주목했다. 이주 2세대는 국가나 교회의 미래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주민 자녀는 우리의 미래입니다’로 정했다”고 주제 선정의 이유도 밝혔다.

예성은 지난 2008년에 국내 교단 최초로 다문화선교위원회를 조직했다. 그리고 그동안 위원회는 3번의 포럼과 1번의 선교훈련를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등으로 인한 동력 부족으로 수년 간 위원회 활동이 저조했으나 금번 포럼을 계기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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