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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마루교회 양병모 목사 “하나님의 아들” 출간 2019-11-07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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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소속 양병모 목사(서울중부, 산마루교회)가 <국민북스>를 통해 오늘 이 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옷을 입은 ‘소설로 탄생한 예수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을 출간했다. 20대에 만난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변하는 경험을 한 저자는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글을 쓰려는 강렬한 열망에 붙들렸다. 이후 성경과 역사 속 예수 연구와 수차례에 걸친 이스라엘 방문을 하며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다. 수많은 책을 읽고, 자료를 수집했으며, 언어를 채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달간 이스라엘에 머물며 집중적으로 탈고 작업을 거쳐 소설 <하나님의 아들>이 탄생했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인 사건 위주로 예수를 접했던 이들에게 사람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일생을 입체적이고 감동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소설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수 이야기》
저자는 사건 위주로 된 신약성경 속 단편적 이야기들을 하나로 모아 입체적인 예수의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예수의 출생부터 애굽을 거쳐 나사렛에서의 성장과 공적인 삶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연속된 이야기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신약성경 속 사건들을 나열하는데서 멈추지 않는다. 저자는 목사이자 작가적인 상상력과 고증을 거쳐 예수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3년 반의 공생애 기간 역시 단절없이 연결하여 사건과 사건 사이의 감추어진 의미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열두 사도, 칠십 인의 제자, 여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함께 소설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수 이야기를 읽어야 할 이유이다.

《지금, 나와 당신에게 건네는 예수 이야기》
총 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2천 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성경 속 딱딱한 예수와 1세기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이 책을 손에 잡은 독자들이 끝까지 술술 읽게 하는 힘이 여기에 있다. 사실 이 땅의 모든 것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행동이 따르는 실화(實話)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느냐이다. 그렇지 않으면 빈껍데기만 남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수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이야기‘를 어떻게 우리 삶 속에서 써 나갈 수 있을지 질문하고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진리는 무엇이냐가 아니라 진리는 누구인가여야 한다”며 “기독교인들조차 진리를 눈에 보이는 무엇으로 찾으려 한다. 그러면 예수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읽다보면 ‘진리가 누구인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2000년 전 유대 땅뿐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함께 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와 함께 ‘에메트’(진리)를 찾아 떠나자!》
저자는 ‘사람의 아들’을 넘어 ‘하나님의 아들’로 진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소설로 탄생한 예수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은 진리를 탐구하려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예수에 관심있는 비기독교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교회 소그룹 모임을 위해서도 좋지만, 전도용으로도 제격이다. 저자가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하나로 관통된 글을 통해 1세기 유대 땅으로 가서 한 인생을 사신 예수를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겪을 때의 감동이 어떠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나요? 부디 주 예수와 함께하는 순례의 여정이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제 책을 들고 오늘 살아 숨쉬는 ‘예수 이야기’를 만나보자.

저자는 육군사관학교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직업군인이 되겠다며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으나 20대 후반의 위관장교 시절, 목회의 길에 대한 강렬한 부르심에 이끌려 군목으로 전과를 시도했다. 비록 군에서 허락되지 않았으나 이 열망은 변함없이 이어져 마침내 20여 년을 몸담은 군을 전역하고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군 교회에서 사역 후, 지금의 산마루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른다. 한동안 GOOD TV 기독교방송국 사목을 역임했으며 <더 메시지>와 <성경강해>를 방송하기도 했다. 전역 후에 만난 멘토들을 통하여 성경의 지평을 넓히고 히브리어 원어 연구도 하게 됐다. 무엇보다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부어졌다. 이를 위해 복음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는 물론 몇 차례의 성지순례를 통해 마침내 예수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 형식의 글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현재는 목회 외에 <에메트 성서연구원>을 통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 속에 감추어진 보석 같은 진리들을 드러내고자 하는 소망 하에 <진리 시리즈> 발간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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