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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문화 스포츠인 후원으로 예성 교단을 알려 2021-05-14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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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회복지국에서는 지난 4월 20일(화)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인 스롱 피아비(이하 피아비)를 후원하는 행사를 청주시 흥덕구 소재 피아비큐 당구클럽에서 진행했다. 피아비는 캄보디아 출신의 결혼이주 여성으로 한국에서 당구를 시작하여 세계랭킹 2위이자 한국랭킹 1위의 선수로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케이스다. 세계적 스포츠 스타로 다수의 방송과 언론,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우리나라의 손흥민, 김연아급의 국가적 영웅으로 교육, 의료 등 꾸준한 자국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국은 피아비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 내 결혼이주여성돕기, 캄보디아 후원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협정을 맺음으로 예성의 선교전략에 긍정적 기대감과 피아비가 진행하는 방송과 유튜브 등에 예성과 성결대학교 등이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교회와 교단의 사회적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전 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당구라는 분야에서 최고가 된 피아비 선수를 경하하며, 캄보디아의 가난한 국민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피아비 선수가 꿈꾸는 비젼을 예성이 함께 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의 진보를 이루고, 교회 밖 사람들이 교회를 향해 원하는 대 사회적 책임을 시작하는 오늘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총회 사회복지위원회 이상수 위원장은 “이번 협정이 성결가족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비신자에게 대한 교단적 차원의 선교의 기회가 됐으며, 코로나 이후 교회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타교단의 모범이 되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스롱 피아비 후원식, 2부 목회자 당구대회로 진행됐으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성결대학교, 총회 사회복지위원회와 사회복지국, 예성스포츠단, 예성목회자 당구단 등의 후원과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유튜브 자료(https://youtu.be/LmaBxk1ulH8)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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