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방회 소속 안양교회가 새 성전 건축이 완료되어 이를 위한 입당감사예배가 11월 21일(주일) 오후 2시 교회 시온성전에서 있었다. 이날 강대일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에배에서는 김용진 목사(부지방회장)의 기도와 유훈주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안양교회 연합중창팀의 찬양 후 이상문 목사(총회장)가 “성전건축 이제 시작이다”(대하 7:11~16, 엡 2:20~22)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순서인 감사와 축하의 시간에는 유의근 장로(건축위원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과 건축위원들의 인사 후 김규식(지방회장), 이강춘(교단총무) 목사의 축사, 축가, 교인대표인 김성을 장로의 감사와 인사말씀, 성도들의 새로운 다짐과 기도의 순서가 있었고, 조병창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안양교회 새 성전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50평으로 건축됐으며, 2019년 10월 착공하여 2021년 4월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