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I 총회뉴스

총회뉴스

제목 한교총 통합추진위원회 송년 기자간담회 마련 2021-12-29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496
첨부파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은 12월 23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체제에도 통합추진위원장(이하, 통추위) 소강석 목사를 중심으로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의 통합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공동대표회장인 이상문(예성), 김기남(개혁) 목사, 소강석 통추위원장과 엄진용 총무 등이 참석해 연합기관 대통합의 당위성에 대한 통추위 활동을 강력하게 지지함으로 본 활동이 한교총 숙원사업임을 공식화했다. 아울러 통추위는 절차적 정당성을 기본으로 하되 한기총과 한교연과 3자간 협의를 통해 물리적 통합이 아닌 마음의 통합과 진정한 하나됨의 통합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본 교단 이상문 공동대표회장도 “통추위를 이끌어 가는 소강석 목사님에게 우리가 하나 되어 강력한 힘을 실어드리려고 오늘 함께하게 됐다”면서 “의지가 강하고 노력해 온 만큼 잘 해낼 것을 믿고, 그래도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하기에 기도하고 기대하면서 하나된 한국교회를 꿈꾸며 돕겠다”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한교총은 지난 8월 9일 미래발전위원회를 조직하고 8월 26일 기관통합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한 이래 30여 차례의 회의를 가지며 한국교회의 통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통합의 마무리가 눈앞에 보이던 차에 회기종료로 인한 법적 시한에 쫓겨 마무리 짓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상임회장단 회의와 정기총회를 통해 통추위 구성과 통합에 대한 전권을 위임하는 안을 통과시키면서 교계 염원에 부응하는 좋은 결과나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글 2022년 신년예배 및 한교총 제5대 공동대표회장 취임식
다음글 평화교회 故 김용규 원로장로 천국환송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