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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서교회, 태국 빠까교회 봉헌 및 댄딘교회 기공예배 2022-11-22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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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손항모 목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태국 비전트립을 가졌다. 이번 비전트립은 2021년에 강서교회가 해외에 5번째 교회를 건축했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봉헌하지 못했던 빠까교회 봉헌예배와 8번째 교회로 건축하는 댄딘교회 기공예배를 겸하여 이뤄진 것이다.

총 15명이 참여한 이번 방문에는 예성교단 중진 장로 4인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은혜롭고 뜻깊은 여정이 됐다. 교단 장로와 강서교회 장로연합으로 구성된 8명의 비전트립 1진은 총회 파송 선교사인 황승선 선교사의 KCM 선교센터를 방문하여 사역 전반을 소개받고 기도와 선교비로 격려했으며, 강서교회와 참좋은교회가 건축한 주변 소수민족 교회들도 방문하여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함으로 선교에 도전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 11월 3일에는 3일 늦게 도착한 비전트립 2진도 합류하여 빠까교회에서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날 봉헌예배를 드린 빠까교회는 한때 세계적인 마약 재배지였던 골든트리인 앵글 주변의 산속 오지 중에서 오지에 위치한 교회이다. 이곳에서 1시간 가량 드린 예배에서는 예성 황승선 선교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손항모 목사가 설교했으며, 참여한 강서교회 성도와 장로들이 특송을 맡았다. 그리고 강서교회에서 마련한 성경책 100권을 선물로 증정했고, 교회 건축에 큰 역할을 한 강서교회 원영미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손항모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빠까교회의 봉헌예배에 참여한 이경옥 권사는 “이런 곳에도 사람이 살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오지에 사람이 사는 것도 신기했고, 그 오지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그 교회에 우리 교회가 성전을 건축한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은혜다”라고 고백했다.

11월 4일에는 빠까교회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댄딘교회의 기공예배를 드렸다. 댄딘교회는 강서교회가 해외에 건축하는 8번째 교회로 2022년 7월 24일 임직한 임직자들의 헌금으로 건축되는 교회이다. 강서교회는 임직식을 할 때마다 임직자들의 헌금으로 해외에 교회를 건축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공예배를 드린 댄딘교회는 약 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서 3월 초에 봉헌 예배를 드리게 된다.

예배로 들어가 선교로 나가는 강서교회는 지금까지 국내 농어촌에 10개 교회를 리모델링했으며, 해외 선교지에는 7개 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그리고 이제 해외 8번째 교회인 댄딘교회를 건축하고 있으며, 9번째와 10번째 교회도 건축을 준비 중에 있다. 강서교회 선교위원장 선종영 장로는 “선교지에 교회 건축의 필요가 있거나, 리모델링이 필요한 농어촌교회는 강서교회로 연락을 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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