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지방회 소속 참빛교회가 1월 8일(주일) 오후 3시 성역 41년 감사예배를 겸한 윤석용 목사 원로목사 추대와 박영철 목사에 대한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 부지방회장 위성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에서는 지방회서기 허상범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이정형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나세웅 목사가 “끝까지 선한 싸움을”(딤후 4:7~8)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지방회 회계 김인애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2부 순서인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지방회장 김주원 목사의 사회, 청천감찰장 한태원 목사의 약력소개, 동광제일교회 김순갑 원로목사의 격려사와 평화교회 최종인,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인 3부 담임목사 위임식에서는 지방회 부회계 김덕정 목사의 위임자 소개, 증경총회장 문정민 목사의 권면, 고천교회 김만수 목사의 격려사, 예수소망교회 이광석 목사와 성결대 오현철 교수의 축사가 있었고, 증경총회장 위광필 원로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윤석용 목사는 1982년 백마장제일교회로 교회를 개척하여 41년 동안 지역복음화 사역에 헌신을 다했으며, 그동안 인천지방회장과 성결교회 실천신학회 초대회장, 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 및 성결대학교 박사동문회장, 수도침신 및 순복음신대원 박사과정 지도교수, 성결대 외래교수, 성결교신대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참빛교회 새 담임목사로 위임된 박영철 목사는 성결대 및 동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고천교회와 청라21세기교회, 예수소망교회 부목사로 사역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