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회(회장 박영규 목사)는 5월 14일(주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우리교회에서 신봉교회와 횃불교회 통합예배를 겸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을 통하여 신봉교회 유재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고, 횃불교회 정구호 목사가 통합된 우리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이날 지방회 부회장 문형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서기 최윤영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송진석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박영규 목사가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1~16)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회계 오강남 목사가 봉헌기도를 맡았다.

이어 2부와 3부는 교회 통합식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거행됐으며, 마지막 순서인 4부 축하의 시간에는 추대 및 위임패 증정, 북부감찰장 김종현 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노희석 원로목사의 축사, 그리고 특별찬양과 광고 후 우리교회 정재용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