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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서지방회 봉성교회 화재 피해 발생 2024-04-02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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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봉성교회(담임 한주애 목사, 원로 한경상 목사)가 최근 화재로 성전과 본당이 소실됐다. 몇몇 분이 유독가스 흡입으로 후송되기는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원로목사 사택이 있는 교회 2층에서 발생한 관계로 2층이 대부분 전소됐으며, 1층 예배당은 화재시 연기로 인하여 그을음이 생겼다. 또한 화재진압시 소방수가 1층 예배당으로 흘러들어가 침수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봉성교회는 본 교단 강서지방회 소속으로 지역 농촌교회로서 접경지역 영혼 구원에 힘써왔다. 지난 2022년 3월 부임한 한주애 목사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지역의 가난한 심령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말씀을 전해왔다. 하지만 교회는 수년 전 간신히 자립교회로 자리 잡은 터라 화재보험 등에 가입되지 않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서지방회는 신속한 예배당 복구를 위해 모두가 합심기도로 고난에 동참해 주길 바라고 있다. 봉성교회는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인근 교회와 연합으로 김포푸드뱅크 등의 물질적인 지원과 차량봉사 등을 해왔다. 교회 상황에 관한 문의는 한주애 목사(010-4343-3927)에게 연락하면 되며, 피해복구 지원은 "농협 351-1166-9056-53 (예금주:예수교대한성결교회봉성교회)"로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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