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김만수 목사)와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최진현)가 주최하고 총회 청년부(부장 이창기 목사)와 성청사역위원회(위원장 최상현 목사)에서 주관한 ‘2024 성청연합수련회’가 광복절인 8월 15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안양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원데이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THE WAY”라는 주제와 예성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금년 수련회는 전국 100개 교회에서 1,156명이 참가하여 큰 감동의 시간이 됐다. 그리고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김선교 선교사(다윗의열쇠선교회 대표), 뮤지컬(죽임 당하신 어린양)과 영화(THE SCRIPT) 감상, 이종화 목사(부산 세움교회), 윤성철 목사(CG선교회 대표) 순으로 말씀과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한편, 성청사역위원회 사무총장 이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성청 회장 최진현 청년의 기도와 예성 장로회 합창단의 찬양 후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청년부장 이창기 목사의 환영사와 총무 권순달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고, 성청사역위원장 최상현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또 이날 직전 성청 회장이었던 이나라 청년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신임원들의 인사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