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름 마지막 시즌에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김종현 장로)가 제52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다시 성결의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8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1박 2일 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단 산하 40개 교회에 15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예배 및 개회식으로 시작된 첫째날에는 전도특강(제주열방대학 전도팀장 박복남 장로), 건강특강(내과 전문의 서영탁 장로), 사중복음 특강(삼성교회 김영택 목사), 기도회(새에덴교회 김영국 목사)가 있었고, 둘째날에는 아침식사를 마친 후 간증, 폐회예배, 경품추첨 시간 순으로 일정이 이뤄졌다.

한편, 첫째날 준비위원장 황제돈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 및 개회식에서는 대회기 및 순서자 입장, 대회장인 김종현 장로의 개회선언, 명예대회장 박정식 장로의 기도, 서기 차천용 장로의 성경봉독과 예성 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다시 성결의 복음으로”(벧전 1:16)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총회와 지교회 부흥, 장로회 발전과 전국교회를 위한 특별기도, 영상 상영과 대회장 인사, 소프라노 이예규 집사의 특송과 부총회장 홍사진 목사, 성결대 김상식 총장, 부총회장 이천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한장총 대표회장 노성배 장로, 기성 전국장로회장 김병호 장로, 예성 여전련 회장 정현숙 권사가 축사를 했으며, 총회 총무 권순달 목사가 참석하여 총회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