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라과이 김성영 선교사 7월 소식 2021-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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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1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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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로사리오 지역 교회를 방문하고 준비한 생필품을 나누려고 합니다. 주말에 내린 비로 순탄지는 않지만 생명길로 나아가는 좁고 협착한 길이기에 발걸음은 기쁘고 행복합니다. * G.A침례교회 Pablo Gomes 목사님은 코로나 확진자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와서 이제 남은 삶은 오직 주님의 것이라 고백하며 온전히 드리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 아도나이 교회 많은 시련을 통해 더욱 단단히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Aurora 선교사의 귀향 페루로 돌아 같지만 신학생 Oscar Cuello 부부가 리더가 되어 기도와 말씀 공부로 다시 부흥 되고 있었습니다. * 오지 탐험하듯 협착하고 험한 숲속 길 끝에 신학생 Horacio Azala 부부가 이끄는 Punta Pora 미자립교회는 지역민 10-15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복음의 일꾼 전도자를 세우시고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Pindoty 벧엘교회 무너져 가는 건물을 재건축 확장하여 예배 드리며 행복해 합니다. 아직 창문을 달지 못해서 겨울 추위가 걱정 되지만 뜨거운 찬양으로 승리하리라 기도합니다. * 필라델피아 교회 크리스탈도목사의 마차에 발이 끼어 발목에 힘줄이 끊어지는 부상으로 고생 하였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감사하고 농업대학을 나온 아들의 비닐 하우스 토마토 재배로 시골 경제와 삶에 모본이 된 것은 큰 도전이요 감사였습니다. * 아가페 신학교의 이번 주 수업은 라모나 자매 가정의 코로나 확진으로 G.Aquino의 침례교회로 옮겨 수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11명이 참석하여 복음의 일꾼으로 준비된 자로 드리기를 힘썼습니다.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고 소망의 내일을 바라봅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강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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