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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남기독신문 예성 기성 총회장 인터뷰 기사 2022-06-13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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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남기독신문에 실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1회기 총회장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인터뷰 관련 기사 내용을 공유합니다.

(내용)
무엇이든 시작의 동기와 배경이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6년차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섬기는 목포 소재 북교동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1회기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시무하는 신안군 압해읍 소재 압해중앙성결교회는 아버지가 같은 형제교회라 일컫는다.

두 교회의 개척자 장석초 목사는 충남 서천군 당대의 거부이자 유교 가문의 외아들로 출생, 교직에 몸담다 구령의 열정으로 교사를 포기하고 경성성서학원에 입학했다. 졸업 후 고향에 내려와 재산을 고아와 과부 등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는 구원사역을 하다, 1924년 목포로 총회의 파송을 받아 전남지역 최초의 성결교회로 목포교회를 창립했고, 그것이 북교동교회다. 그는 1929년까지 시무하며 문준경 전도사와 김학섭 전도사에게 세례를 주는 등 그들의 믿음에 큰 영향을 미쳤고, 북교동교회 사임 후 동서리교회를 개척해(현 압해중앙교회) 구령사역을 이뤘다.

이와 같이 연리근(連理根)처럼 뿌리가 같은, 전남 지역 성결교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두 교회에서 성결 교단 총회장이 동시에 배출돼, 사중 복음의 깃발을 높이 들고 성결의 이름아래 모이기를 힘쓰며 성장의 동력을 찾고자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비전을 선포하시는 두 총회장님을 만나 소견을 들어보며 한국교회사에 큰 업적을 남길 것을 믿고 두 교단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 - 편집자 주 -

1. 총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주헌 목사 : 성결교회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배운 저에게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평소 교단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제가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니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심적인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우리 교단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원합니다.

평소 제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는데 그 하나가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라는 말입니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있지만 일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또 하나는 “모사가 많으면 지혜가 생긴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기도 보다 앞서지 않으려고 몸부림칩니다. 아무튼 저에게 주어진 일 년 동안 일하는 총회장, 현장 중심의 총회장, 성결한 총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끝으로 담임목사인 저의 가장 큰 원군인 북교동성결교회 교우들과 당회원, 그리고 1983년 서울신학대학에서 만나 지금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준 83동기들, 또 신앙의 5대째인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어머님과 집안의 가족들, 저를 위해 중보기도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기도로 지원해 주신 초교파 목회자들과 사모님들, 무엇보다도 저를 위해 지원과 격려로 내조해 준 사랑하는 아내와 말없이 잘 커준 네 자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현파 목사 : 부족한 저에게 교단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성원해 주신 전국교회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교단에서 훌륭한 선배 목사님들과 여러 동역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복음적이며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부족한 사람을 인정해 주셔서 성결교회 116주년을 맞는 101회기에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성결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봉사와 섬김의 기회로 알고, 임기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교단의 부흥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교단을 위해 일할 때 격려해주시고 적극 협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2. 회기 중 중점 과제와 추진방향은 무엇인가요?

▲김주헌 목사 : 제116년 총회의 표어를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지금의 상황을 깊이 통찰하며 얻은 교훈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는 많은 신조어를 가져왔는데, 그 중의 하나가 “위드 코로나”입니다. 코로나는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악 많은 세상 속에 사는 우리들은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이기며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우리 성결교회는 예수 중심, 성경중심, 복음 중심의 신학과 신앙, 즉 웨슬리안 복음주의적 사중복음의 전통을 분명히 하고, “사중복음 신앙”으로 재무장해야 합니다. 이는 “성결성 회복”을 의미합니다. 성결교회를 성결교회 되게 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마땅한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성결복음으로”, 다시 말해서 성결복음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제116년차 총회는 많은 일을 하기 보다는 중요한 일을 꼭 하고자 합니다. 총회장 임기인 일 년은 매우 짧은 시간이기에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은 무리한 일입니다. 하지만 총회장 한 사람의 일 년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면 중요한 흐름을 세우고 바꿀 수 있는 성결교회 전체의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16년차 총회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보다 먼 미래를 향한 성결교회의 성결교회다움에 대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은 누군가의 도전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 년에 모든 것을 마무리할 수 없기에 보다 멀고 큰 그림을 그리되 제대로 된 시작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뒤를 따르는 분들이 계속해서 이 일을 추진하도록 할 것입니다.

▲신현파 목사 : 사중복음으로 대표되는 성결교회 교리와 역사에 대한 우리 공동체에 속한 모든 구성원들이 올바르게 인식하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임기 중 모든 걸 다 하는 것보다 돌을 하나 놓는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체계화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실천이 될 때 거기서 능력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성결이라고 하는 복음은 더욱 그렇습니다. 세상 속에 들어가서 성결교의 교인들이나 아니면 믿는 모든 사람들이 성결한 삶을 실천할 때 거기서 복음은 능력이 된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막연하게 하는 것보다 아주 구체화시켜서 성결을 어떻게 실천해야 될까라는 구체적인 내용을 교인들에게 잘 설명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적인 당면 과제가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교단적인 관심과 실천,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들이 그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교단도 이런 환경적인 문제에 구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아주 작은 생활 속의 실천 하나라도 교단에서 정책을 만들고 그것이 우리 교단 산하교회나 모든 사람들이 공감대를 이루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왜 이런 것들을 해야 되는가를 올바르게 인식시켜야 하고, 우리 교단이 조금 늦었지만 올해부터라도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시대가 어려워도 우리 예성 공동체 전체가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을 향해 겸손히 무릎 꿇고 간구하며,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비전을 이룬다면 우리 예성은 분명히 이 시대에 희망을 주고 복음을 통해 생명을 건져내는 큰 역할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예배모범, 정치적 이념 편향 등으로 한국 교회와 사회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김주헌 목사 : 우리 교단은 사중복음의 신앙과 영성으로 세워졌으며, ‘장·감·성’이라는 대표적인 교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등으로 형성된 세계적인 암운을 “성결의 빛”으로 새롭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웨슬리신학과 사중복음 신앙을 잘 정리하여 건강한 교회의 신학적 목회적 기초를 든든히 하고, 나아가 세상에서 칭찬 받고 존경받는 성결교회를 세우기 위한 제자훈련과 사회적 성결 사역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드러난 교회의 민낯을 치유하는 길은 교회가 과감히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들에게 교회가 무엇을 하는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너희는 세상이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14-16).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이 우리의 착한 행실입니다. 교회 문을 열고 교회 밖에서 말씀이 생활화 되게 해야 합니다. 즉 사회적 성결을 이루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47절을 회복해야 합니다.

4. 미래자립교회, 농어촌교회뿐만 아니라 은퇴 후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김주헌 목사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가 많습니다, 특별히 작은 교회들을 지방회 별로 직접 찾아가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무엇보다 교단의 70%이르는 작은 교회와 목회자의 자립을 돕는 “함께해요”프로젝트를 진행하겠으며, 교회에 필요한 지원을 현장에서 찾는 현장 중심형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평생 가난 속에서 목회하신 목회자들이 은퇴 후에도 가난하게 사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어려운 은퇴교역자 생활비 지원, 각 지방회 쉼터 마련을 위한 총회차원의 지원, 기거할 수 있는 안식관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총회적인 차원에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현파 목사 :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맞게 된 모든 교회들은 뼛속까지 파고드는 듯한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을 주님의 교회로서 세상 속에 든든히 세워지도록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소비자협동조합활성화”를 통해 수도권 교회와 지방 교회를 연계하여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진행하고, 수익의 많은 부분을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퇴 목회자나 선교사들의 후생을 위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목회자 은퇴 매뉴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열심을 다해 목회하는 목사님들에게 “목회지원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신속하게 보급하고 현장목회를 돕는 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소명감 부재로 인해 차세대 목회자 양성이 중요한 과제인데 방안이 있다면?

▲김주헌 목사 : 교회가 이 사회에 가장 공헌하는 일이 많은데 그 중 몇 가지를 든다면 첫째, 이혼율을 낮추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만 보더라도 행복한 가정이 참 많습니다. 둘째는 출산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넷을 낳았습니다. 저는 청년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창세기 1장 28절의 창조의 복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합니다. 최소한 셋은 낳으라고 합니다. 저는 의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을 따라가지 말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살라고 말합니다.

차세대 목회자 소명 문제는 우리가 고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는 우리가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믿음의 사람이 어떻게 복을 받는지 저들로 보고 배우도록 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단지 우리는 보여주는 복음이 되어야 하고 기도의 생활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구해야 합니다.

▲신현파 목사 :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한국 교회의 위상과 사회를 향한 그 동안의 좋은 영향력은 심각할 정도로 추락하였고, 이 같은 현상은 교회에 큰 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위협적인 현상이 도래하고 있는데 이 나라 대한민국의 “인구구조변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결국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정부는 해마다 1조원이 넘는 돈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원한다고 하지만 이것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교단도 고민하며 답을 찾아야 합니다. 자녀 세대를 위한 교단적 정책을 수립하고 미래 목회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고령화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회가 협력해야 합니다.

양질의 목회자가 양성, 배출될 수 있도록 교단과 산하 학교가 협력하는 “교학협의체” 그리고 “유지재단과 은급재단”이 함께 하는 협의모임을 구성하여 교단 산하 성결신학원과 총회신학교 그리고 성결신대원 등 교육기관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6. 올해는 예성교단이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 주관교단으로서 대표회장을 배출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신현파 목사 : 한성연이 출범한지 1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순번대로 대표회장을 맡게 되는데 금년에는 우리 예성이 대표회장을 맡게 됩니다.

전임 대표회장님이 공약하신 사항들이 있습니다. 3개 교단이 한성연의 이름으로 교회개척이나 리모델링을 하는 일들은 매우 아름다운 사역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역들을 조금 더 보완을 해서 계속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성결 교단이니 만큼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공동체성을 이룰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습니다.

7. 평소 목회근간으로 삼은 말씀과 찬송은 무엇인가요?

▲김주헌 목사 : 평소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 중의 하나가 잠언 16장 9절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이 비슷한 한자어가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라는 말입니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있지만 일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기도 보다 앞서지 않으려고 몸부림칩니다.

평소 좋아하는 찬송은 288장(통 204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입니다. 다윗의 표현을 빌린다면 예수님을 목자 삼는 것입니다. 다윗은 주님을 목자 삼음으로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만이 답입니다. 예수님이 인생의 모든 문제의 종결자이십니다.

▲신현파 목사 : 제가 목회의 근간으로 삼은 성경 말씀은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찬송은 찬송가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 주사”입니다.

8. 끝으로 성결가족 및 성도와 호남기독신문 애독자에게 마무리 인사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주헌 목사 : ‘위기는 기회다’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로 교회의 30%가 감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여호와께 돌아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말씀으로 무장하고 더 뜨거운 기도와 전도로 날마다 여호와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결 가족 여러분! 호남기독신문 애독자 여러분! 지금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예수님을 만나면 해결됩니다. 더 말씀으로 무장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하나 되게 합시다.

▲신현파 목사 : 제101회기 총회가 계획한 모든 사업을 이루는 데에는 성결교회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교단을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성결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을 평안케 해드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 교단을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부족합니다. 그래서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연약합니다. 그래서 힘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관심하거나 방관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101회기 총회장으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지혜를 모아 주시고 지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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