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강춘 총무와 이순영 사회복지국장은 5월 2일 오후 인천서지방 참사랑교회 박성영 목사 자녀인 박예성 군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예성 군은 작년 겨울 진급 축하파티를 하는 도중 부대 선임 중사의 부당한 지시로 건물 3층에서 선임이 밀쳐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그리고 미만성 측사 손상으로 생명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아 마음의 준비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성도들의 기도로 지금은 잘 서지는 못하지만 부축하고 지팡이를 사용하면 조금씩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을 보이고 있다.

박 목사는 예성이가 홀로 걷고 뛰는 기적이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승소하여 공상처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또 이날 이강춘 총무는 예성 군의 건강을 바라며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가 가정에 임하시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