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씨성동교회(서울동, 최윤영 목사)가 일본 고베 및 오사카 지역에 50주년 기념교회 설립을 위해 12월 13일(주일) 오후 2시에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그리고 이번에 선교사로 파송받은 최양호 선교사 가족은 15일 오전에 출국하게 된다. 이날 최윤영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파송예배에서는 김인철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과 특송 후 총회장 김윤석 목사가 “너희와 함께 가겠노라”(슥 8:20~2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파송식에서는 선교사 소개(선교위원장 윤석융 장로)를 시작으로 서약, 파송기도, 파송사 및 파송장 수여, 선교비 전달, 권면(직전 총회장 문정민 목사), 축사(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답사(최양호 목사), 축가, 봉헌기도(백종욱 장로)가 있은 후 이영훈 원로목사(성동교회)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번 파송식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인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