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회성결교신학교 분교 멕시코 프론떼라신학교로 승인된 멕시코 프론떼라신학교(분교장 김영일 목사)가 6월 17일 제5회 졸업식을 가졌다.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바하 칼리포니아 주의 멕시칼리 지역은 여름이면 38도에서 49도까지 오르내리는 무더운 곳으로 26년전 본 교단 성결대학교를 졸업한 김용인 선교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프론떼라신학교는 2016년 9월에 3년 과정으로 시작하여 올해 제5회 졸업생 5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학교는 목회자 재연장 교육의 일환으로 2022년 9월에 2년 과정으로 신대원을 개설하여 12명이 현재 공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학부 7명과 신대원 12명 총 19명이 졸업할 예정이다. 분교장 김영일 목사는 내년 졸업식에는 한국 총회 신학교와 신대원장을 초청하여 더 의미 있는 졸업식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