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예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하계수련회가 6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있었다. “에스더의 신앙을 본받는 여전도회”(에 4:15~17)라는 주제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금년 수련회는 교단 산하 27개 교회에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첫째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진행 최봉호 목사)과 간증 특강(수림교회 안삼호 안수집사), 경배와 찬양, 저녁집회(강사 이상문 목사),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고, 둘째날에는 새벽집회를 시작으로 아침식사와 파송예배, 개 교회 별 단합의 시간 순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한편, 첫째날 오후 회장 정현숙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윤형석 목사의 기도와 수석부회장 이혜경 권사의 성경봉독, 고천교회 여전도회의 특송 후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영적 수준을 측량하라”(겔 47:1~5)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여전도부장 오성택 목사의 환영사,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격려사와 총회총무 이강춘 목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나윤찬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장 박정식 장로의 축사가 있었고, 총무 김미향 권사의 광고 후 신월동교회 고용복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