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 소속 성현교회가 10월 31일(주일) 오후 원로목사 추대식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을 통하여 김부열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강필식 목사가 성현교회 새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이상복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드린 1부 감사예배에서는 김학철 장로(부지방회장)의 기도와 고신원 목사(지방회 부서기)의 성경봉독 후 이상문 목사(총회장)가 “아름다운 계승”(왕하 2:12~13)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또 설교 후에는 황원환 장로(지방회 부회계)가 봉헌기도를 했고, 이종이 목사(증경지방회장)가 축도를 맡았다. 그리고 예배를 마친 후에는 2부 담임목사 위임식과 3부 원로목사 추대식 순으로 순서가 이뤄졌다.

이번에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부열 목사는 그동안 서울서지방회 회장, 성결부흥운동협의회 회장, 예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성결대학교 이사, 양천교구협의회 회장, 예성 은급재단 8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 새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강필식 목사는 성결대학교와 동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학과장 및 교수, 기독교 문화선교사 C.F servant 대표, 안디옥교회와 동산교회 부목사 역임 후 2004년 서울서지방회에서 하늘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겨왔으며, 현재 소통과 공감 및 생활심리상담가로도 활동 중에 있다.